이번시간에는 리플에 대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각설맨 하고 바로 차트부터 보시죠
엄청나게 크게 수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6 지지선이 몇번만 더 찔리면
골로갈거 같은 하락삼각형 패턴을 만들까말까한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지지선을 지켜주고 있는 모습이지만
앞으로 몇달간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봐야 하겠군요.
1. 리플이 뭐에요?
리플은 오랫동안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암호화폐 3대장으로 불렸는데요
리또속(리플에 또 속냐?)이라 불리우며 많은 개미들의 속을 태워버렸죠
최근에는 코인마켓캡을 보니 거래량이 8위까지 밀려났더라고요
너무나 많은 사건들과 기술들이 쏟아져나와서 하루앞을 알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리플에 대해서 알려면 일단 리플넷을 알아야 합니다.
리플넷은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과 크리스 라슨(Chris Larson)에
의해 만들어진 디지털 결제 플랫폼입니다.
XRP은 이 리플넷에서 사용되는 화폐입니다.
리플넷은 즉각적인 국제결제(Real-time Gross Settlement)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능과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이 어렵지만 결국 정리하면
다른 프로젝트처럼 탈중앙화된 서비스에 관점을 두기보다는
더 빠르고, 안전하고, 수수료가 적은 결제를 만들어서
현재 금융시장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목적 때문에 리플에는 다른 프로젝트와는 다른 두가지 특성이 나타납니다.
첫째, 비교적 중앙화된 시스템 :
리플은 금융기관의 개입이 아예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지금의 상태에서 더 효율적인 방식이 되도록 하는 기술을 추구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탈중앙화를 추구)
둘째, NO채굴 :
따로 채굴하는 알고리즘이 없으며 프로토콜에 따라 1,000억개의 리플을 생성하고
더 이상 발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오픈소스 프로젝트
리플프로토콜은 모두 오픈소스로 만들어졌습니다.
Ripple
Open Source from Ripple, Inc. Ripple has 72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다른 프로젝트들과는 다르게 리플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꽤나 진심인것 같습니다.
현재 리플x(RippleX)라는 리플생태계 개방형 개발자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어
지속적인 기술발전을 하고있고
리플렛저(XRPL),
인터렛저(Interledger),
페이스트링(PayString)이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플의 오픈소스 지원을 통해 서비스를 개발해 보고싶은 개발자는
아래 세 사이트에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Home | XRPL.org
XRPL.org is a community-driven site for the XRP Ledger (XRPL), an open-source, public blockchain. Get technical documentation, reference materials, and tools.
xrpl.org
Interledger: Open and Inclusive Payments
Interledger: Open and Inclusive Payments
Interledger is working towards a more equitable and creative global society through an open payments network in which anyone can seamlessly earn, share, buy, sell, and trade with anyone else in the world. To drive this vision forward we will
interledger.org
Open Source, Universal Payment Identifier | PayString
Open Source, Universal Payment Identifier
PayString provides a single ID for anyone needing to send or receive money. Learn about PayString's open-source protocol & how to connect users on any payment network.
paystring.org
3. 리플과 스텔라루멘
스텔라 루멘은 다음에 자세히 알아봐야하기 때문에 살짝쿵 알아보겠습니다.
스텔라루멘은 리플넷을 개발한 제드 맥케일럽이 만든
말하자면 리플의 새로운버전입니다. 리플의 코드를 포크해만든 스텔라루멘은
결국 네트워크가 둘로 나뉘어 하드포크를 진행하게 되었고
현재 대기업인 IBM과 유니버셜 파트너십을 맺고
스텔라루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리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언제나 옳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오픈소스프로젝트가 넓게 퍼져나가면
앞으로의 기술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것입니다.
리플자체가 가격이 오르고 성장하는 것 보다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소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목적이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리플공동창업자 크리스라센이 비트코인의 작업증명방식을 중단하는
캠페인에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를 기부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죠.
과연 리플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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