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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트렌드분석

2024년, 주목해야 할 기술들 10가지

by 메이비존과 산체스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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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에서 2024년 주목해야할 기술10가지에 대해서 발표했어. 각 기술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또 사회와 경제에 어떤영향을 미칠지도 함께 알아보자.

1. AI 신뢰 리스크 보안 관리(AI TRiSM)

AI TRiSM이 뭐야?

AI TRiSM은 'AI Trust, Risk and Security Management'의 약자로, AI의 신뢰, 리스크 및 보안 관리를 의미해.  AI 시스템의 투명성, 설명가능성, 공정성 등을 보장하는 기술이라고 볼수있지. AI가 점점 발전하면서 이런 신뢰성, 리스크, 보안 관리의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거든.

AI TRiSM의 주요 내용

  • 모델옵스(ModelOps): AI 모델의 배포와 운영,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것 
  • 사전 예방적 데이터 보호: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 
  • AI 전용 보안: AI 시스템의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전용 보안 기술 
  • 데이터 및 모델 드리프트와 의도 편향 관리: AI 모델의 성능 저하와 편향 문제 해결 

활용 사례

  • 금융 분야에서 AI TRiSM을 활용해 불법적인 금융 거래를 탐지하고 방지할 수 있어. 
  • 의료 분야에서 AI TRiSM을 통해 환자 데이터의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AI 기반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어. 
  • 정부 기관에서는 AI TRiSM을 활용해 AI 기술의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어.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AI TRiSM 기술을 도입한 기업들은 오류와 불법 정보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를 통해 AI 기술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거야. 

 

2. 상시 위협 노출 관리(CTEM)

CTEM이 뭐야?

CTEM은 'Continuous Threat Exposure Management'의 약자로, 지속적인 위협 모니터링과 대응을 통해 네 조직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하는 기술이야. 요즘 사이버 공격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서 이런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어. 전통적인 일회성 보안 평가와는 달리, CTEM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거지.

CTEM의 주요 내용

  • 위험 식별 및 우선순위화: 중요 자산에 대한 위험을 지속적으로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 취약점 관리 강화: 지속적인 취약점 스캔과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어. 
  • 자동화된 레드팀 활동: 실제 공격자와 같은 방식으로 지속적인 모의 공격을 수행해 보안 상태를 검증할 수 있어. 
  • 보안 복원력 강화: 지속적인 위협 모니터링과 대응을 통해 보안 복원력을 높일 수 있어. 

활용 사례

  • 금융 기관에서 CTEM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금융 거래 데이터와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 제조 기업에서 CTEM을 통해 산업 제어 시스템의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식별하고 해결함으로써 생산 공정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 정부 기관에서 CTEM을 활용해 국가 중요 정보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

 

3. 지속가능한 기술

출처: http://k-esg.co/

지속가능한 기술이 뭐야?

지속가능한 기술은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제품, 서비스,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과정이야. 즉, 현재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기술의 주요 내용

  • 환경 친화적: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재생 가능 자원 활용,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해야 해. 
  • 사회적 책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해. 
  • 경제적 지속가능성: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해. 

지속가능한 기술의 활용 사례

  • HP: 지속가능한 IT 솔루션을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 오프나우: 지속가능한 기술을 통해 대기 오염, 산림 벌채, 온실가스 배출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 인피니언: IoT 기술을 활용해 가정의 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있어.
  • 현대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 지속가능한 기술을 활용해 운송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어.

 

4. 플랫폼 엔지니어링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조직이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기술과 방법론이야. 기업들은 이를 통해 내부 개발자들이 필요한 도구와 인프라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는 자체적인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을 운영하면서 개발자들이 빠르게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이들은 개발, 테스트, 배포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표준화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있지.

또 다른 사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공을 현대화하고 있어. 이들은 셀프서비스 내부 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개발자들이 필요한 리소스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지.

이처럼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나갈 것으로 보여.

 

5. AI 증강 개발

AI 증강 개발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이야.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수동 작업을 줄이며,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크게 가속화할 수 있지.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자사의 AI 기술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세계 최초의 AI 탑재 스마트폰 '갤럭시 24'를 출시했어. 이 제품에는 실시간 동시통역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는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RAG) 기술을 활용해 언어 모델의 품질과 보안을 높였기 때문이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나 IBM 같은 기업들도 VR, AR, AI 기술을 교육 플랫폼에 접목하고 있어. 이를 통해 학습의 효과성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지.

이처럼 AI 증강 개발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개발 생산성 향상, 오류 감소, 공급망 관리 강화 등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이를 도입할 것으로 보여.

 

6. 산업 메타버스

산업 메타버스는 제조, 물류,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말해. 기업들은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삼성 스페이스'를 활용해 제품 개발 과정을 가상화했어. 이를 통해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에 디자인과 기능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지. 또한 직원들이 가상 공간에서 협업하고 교육받을 수 있어서 업무 효율성도 높아졌어.

현대자동차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어. 가상 공장 환경에서 생산 라인을 시뮬레이션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게 된 거지. 이를 통해 실제 공장 가동 시 차질을 줄일 수 있었어.

이처럼 산업 메타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이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여.

 

7.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기술(CCUS)

탄소포집기술

CCUS는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서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이야.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어.

CCUS 기술은 크게 CCS(포집 후 저장)와 CCU(포집 후 활용)로 나뉘는데, 포집 기술은 공정의 위치에 따라 연소 전, 연소 중, 연소 후 포집 기술로 구분되고 있어.

예를 들어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CCUS 기술을 도입했어. 이를 통해 연간 약 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게 되었지. 또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메탄올, 합성연료 등을 생산하고 있어.

SK이노베이션도 CCUS 기술을 활용해 정유 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있어. 이렇게 포집한 이산화탄소는 농업용 온실에 공급되어 작물 재배에 활용되고 있어.

이처럼 CCUS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앞으로도 기업들이 이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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